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anawa e-sports (문단 편집) ==== [[PUBG Global Series 2]]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GS2 Danawa.jpg|width=100%]]}}} || PGS1 때, 우승경쟁에는 실패했지만,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히 자신들의 무력과 운영이 먹힌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로 인해 해외의 관계자들, 선수들 및 일반인들 대부분이 S티어로 분류하고 우승후보로 취급했으며, 많은 기대감과 함께 리야드로 향했다.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야스나야에서 4AM과의 랜마전이 예정돼있다는 점. * 그룹 스테이지 PGS1 때처럼, 또 C조로 배정되어 2일차부터 경기에 참가했다. 그룹 스테이지 초중반, 개개인 폼도 덜 올라왔고 다나와의 큰 장점 중 하나인 작업 설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과, 교전 디테일이 부족한 모습들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하위권을 전전했다. 각종 잔실수와 인원 손실은 덤. 거기다 하필 중요한 순간에 소위 억까샷을 당하거나, 상대팀들이 다나와에게 "이번 판은 킬 먹고 끝내자"식의 아웃서클 고춧가루 플레이들을 계속 하는 등,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도 중간중간 날카로운 교전들도 보여줬으며, 그룹 스테이지 후반으로 갈수록 교전도 운영도 점점 살아났다. 그리고 진짜 잘하면 승자조 진출권까지 치고 올라갈만한 점수대라서, '제발 고득점 1판만...' 하는 생각이 들던 3일차의 후반부, 5라운드, 살루트의 극 고점을 필두로 완벽한 디테일, 완벽한 교전 설계, 완벽한 폼을 보여주며 '''15킬 치킨'''을 뜯었고, 단숨에 순위를 9계단을 올리면서 승자조 안정권으로 올라가버린다.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에도 참호에서 킬을 쓸어먹으며 고득점을 올리고, 최종 71점 9위로 승자조로 향한다. 초중반 부진하며 낮은 순위였다가, 두 번째 날 마지막 두 개의 라운드에서 고득점을 뽑아내며 순위를 쭉 올렸다는 점에서 PWS1 그랜드 파이널 때의 데자뷰가 느껴지는 상황이었다. 그룹 스테이지 종료 후 [[http://www.tg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956|서울 선수의 인터뷰]]를 봤을 때, 감각을 제대로 못 찾은 것과 팀원 간의 교통정리가 안 됐던 것이 초중반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듯. 그리고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4AM과의 야스나야 랜마전이 일어나지 않았다. 첫 판은 4AM이 선 긋기 파밍을 시전, 나머지 두 판은 비행기 동선이 멀어서인지 아예 4AM이 야스나야로 들어오지 않았다. 또한 4AM이 패자조로 떨어졌다보니, 승자조에서 야스나야를 편하게 독식할 수 있게 되었다. * 승자조 4라운드까지는 사실상 거의 모든 부분에서 저점이 뜬 모습을 보여주며 잠시 꼴찌기도 했는데, 5라운드와 6라운드에는 자기장도 받고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고득점하며, 순위를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점수대를 만들어놓았다. 또한 터졌던 게임인 1라운드에, 로키가 말도 안 되는 7대1 수비를 해내며 혼자서 다량의 점수를 챙기고, 5라운드에는 혼자 남은 서울이 점수를 야무지게 챙기는 등 좋은 개인 플레이들도 나왔다. 그리고 7~9라운드 동안 운영적인 선택들도, 판단력도, 개인 폼도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며, 쉽지만은 않았던 서클들에서 3라운드동안 36점을 챙겨서 4위까지 쭉 치고 올라간다. 10~12라운드에는 아쉬운 사고들[* 10라운드 QM 상대로 리드샷을 긋다가 몸이 앞으로 쏠리며 2명이 잘린 사고, 11라운드 검문 플레이 실패 및 순방 인원들의 해우소 진입 실패, 12라운드 혼자 있던 살루트에게 들이받은 FLC에 대한 대처 실패]이 발생하며 고득점을 챙기지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 점수를 챙기면서 최종 82점 5위로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성공.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경기력이 점점 우상향하고 있고, 잔실수도 줄어들고 있다보니,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 그랜드 파이널 4AM이 패자조에서 살아올라와서, 야스나야 멸망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본 경기에서 4AM이 완전히 빠져버리면서 야스나야는 결국 다나와의 차지가 되었다. 그동안 유독 초반 라운드에서 감을 못 잡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에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물론 승자조 2일차에는 초반에 잘했지만] 이번에는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치고 나갔다. 계속해서 순위표 위쪽에 머물렀으며, 가끔 교전 작업 도중의 실수들로 인해 탈락한 매치들이 아쉽기는 했지만, 평균적으로 계속 좋은 교전과 운영을 보여주었다. 특히 1라운드 나비 트리플킬, 7라운드 P90 등을 보여준 이노닉스의 고점이 눈에 띄었다. 8~9라운드에는 연속으로 광탈하며 우승경쟁권에서 멀어질 위기에 처했는데, 10라운드에 깔끔하고 단단한 운영을 필두로, 자기장도 받은데다, 교전마다 로키가 크게 한 건씩 해주면서 '''10킬 치킨'''을 뜯으며 '''2위'''로 올라서게 되어 다시 우승경쟁권으로 합류한다. 그러나 11~12라운드에는 힘든 자기장 속 나름대로 점수를 챙기기는 했지만, 2황으로 올라선 TWIS와 SQ에게 밀려 점수차가 23점까지 벌어졌다. 그래도 대회가 진행될수록 경기력이 올라가고 있었고, 충분히 따라잡을만한 점수차라서 기대해볼만한 상황 속, 마지막 날 경기가 시작되었다. 아쉽게도 13~16라운드까지 고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우승경쟁권 팀들이 점수를 계속 챙겨가면서 점수차가 더욱 벌어지게 되었고, '우승은 물 건너갔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던 그 때, 17라운드, 극악의 밀베원을 기가 막힌 운영과 약간의 운으로 잘 풀어내고, 교전마다 핵샷들과 슈퍼플레이들을 보여주며 '''또 한 번 10킬 치킨'''을 뜯으면서 우승의 희망을 되살린다. 1위와의 점수는 17점차. 마지막 라운드, 스타버 서클이 떴고, 빌드업이 용이하고 티어가 높은 창고 단지에 자리잡는다. 자기장이 벗겨졌지만, 스타버 흙길에 자리잡고 있던 TL을 상대로 이노닉스가 선기절을 만들고, 서울이 암살 메이킹하기 딱 좋은 자리로 잘 스며들어가면서 굉장히 이쁜 작업 각이 만들어졌으나, 아쉬운 샷미스와 함께 정말 한 끗 차이로 실패하며 게임이 사실상 터져버린다. 그리고 싸움이 길어지면서 이를 이이제이하러 온 SQ가 남은 인원들을 다 잡고 그 자리를 먹었으며, 그 자리에서 시작해 '''13킬 2등, 총 19점을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SQ가 치킨까지도 먹는 각이었는데 실수를 연발하며 치킨을 그르친 거란걸 생각했을 때.. 다나와가 그 자리에서 사고 없이 TL을 깔끔히 정리한 후에 SQ까지 잘 막아냈다면, 충분히 10킬대 치킨을 획득하며 대역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보니, 굉장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마지막 라운드였지만, 그래도 저번 PGS1 때와 같은 4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덕분에 PGS 포인트를 통한 PGC 진출이 확정되어서 한국에 PGC 시드가 1장 늘어나게 되었다. 대회 초반에는 폼이 덜 올라온 모습들을 보이며 헤매기도 했지만, 스테이지를 거듭할 수록 감을 잡는 듯한 모습들과 좋은 내용의 경기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최종 4위로 사전 기대치에 거의 부합하는 호성적을 냈지만, PGS1 때처럼 꽤나 아쉽게 우승을 놓친 상황이다보니, 이번에도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회를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잘 피드백하고 더욱 발전한다면 연말에 있을 PGC에서 충분히 대업을 이뤄낼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약 1달 후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의 월드컵, [[PUBG Nations Cup 2023|PNC 2023]]에 다나와의 서울, 로키, 이노닉스 선수와 신명관 감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같이 선발된 V7의 [[김태성(2002)|헤븐]] 선수와 함께 또 다른 대업에 도전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